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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테크

카피라이팅-단어의 반복은 반드시 피해라

카피라이팅수업을 들으면서 정리!

 

1.카피라는 것에 권태로움이 느껴져서는 안된다. 

우리가 매일 같은 카페에 가서 동일한 아메리카노를 일정한 친구와 같이 가게된다면, 어느 순간 그 순간이 너무 즐겁기 보다는 권태롭게 느껴질 수 있다. 아무리 맛있는, 또는 자극적이라 첫 맛이 맛있게 느껴진다고 하더라도 반복은 '지겨움'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. 이때 우리는 어떻게 이 지겨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?

 

2.카피의 유의어를 많이 찾아본다.  

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거나, 전달하는 내용의 핵심단어라면 그글의 내용에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. 그렇다면 이런 내용에 대해서 반복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전달하려는 내용의 유의어를 찾아본다. 

 

 

나는 "성공하는 사람들은 독서를 많이 한다."라는 전달을 하고 싶다. 같은 느낌으로 내가 만들어낼 수 있는 말은 

-성공하는 하는 사람들은 다독한다.

-성공하는 사람들은 책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.

-인생에서 좋은 결과들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독서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. 

-리치한 사람들이 가진 비밀은 바로 독서다.

-따라하고 싶은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은 바로, 독서.

-부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된 비밀, 책

 

이런식으로 변형을 해서 단어를 치환하기도 하고,성공한 사람들을 부를 이룬사람이나 인생으로 바꿔 읽게 된다면 더 많은 변환을 줘서 사람들이 읽을 때 덜 지치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 같다.

 

카피라이팅이라는 것을 배우면서 읽는 사람에 대입해서 글을 써볼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. 나의 도구들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이리저리 읽어보고, 배워보던 중 배우게 된 카피라이팅을 통해 내가 수많은 sns를 통해 보던 부분들이 이런 미세한 부분을 쪼개서 읽는 사람들의 편리함과 궁금증을 함께 건드릴 수 있는 글을 써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. 이전의 글을 써보지뭐라는 생각은 그냥 주구장창 생각나는데로 써내려갔었다.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쓰는 실력이 늘긴해서 길이가 늘어났다. 그런데 이런 늘어난 길이에서 지겹다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았다. 잘 안읽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건 어느 긴 글을 만났는데, 별로 읽는게 몰입도 안되고 흥미도 안생겼기 때문이다. 뜨는 글 중 하나로 있어서 클릭했지만 그 글을 읽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아 중간에 맨밑으로 스크롤을 내려버렸다. 

 

내가 독자로써의 존중을 해주지 않고, 읽는 사람의 배려없이 글을 써내려가진 않았나라는 생각을 했을 때 어느순간 글을 좀더 문단을 나누고 중요하게 느껴지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무언가를 끄적이는 나를 발견했다. 카피라이팅이라는 것을 잘 몰랐지만, 길게만 늘어지던 나의 글을 어떤식으로 변화구를 주고, 다듬어내야할지 보는 눈을 선사해줄 것 같다. 조금씩이라도 다듬는 다면 그 글은 조금은 덜 뾰족해져서 읽는 사람을 덜 다치게 할것이라 믿는다.